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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보관 법과 먹는 법

열심맘 밍밍 2022. 10.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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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보관 법과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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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녹색 빛깔과 고소한 맛으로 영양가가 높은 열대 과일입니다. 숲 속에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는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천연 항산화제 비타민 성분인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일 중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펴이라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먹는 법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이렇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아보카도는 보관을 잘 못하면 버려야 합니다. 아보카도를 구매해서 후숙 한 후 먹으려고 잘라보면 보관을 잘못하여 검은색이 띠는 것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버려야 하기 때문에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오늘은 맛있는 아보카도 보관 법과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보카도는 유통과정에서 저온 보관으로 인해 일부 아보카도에 갈색 반점이나 심지가 생길 수 있지만 과육이 연두색을 띠고 있다면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쓴 맛이 나거나 갈변 현상과 더불어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상한 것이니 먹지 말고 버려 주세요.

 

 

아보카도 먹는법 보관법
상한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바로 먹을 경우 껍질 색이 짙은 갈색을 띠고 살짝 말랑한 것을 구매하면 되고 오래 두고 후숙 해서 먹을 경우는 껍질이 짙은 초록색을 띄고 단단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구매 후 상온에 두어 익혀 줍니다. 아보카도는 후숙 하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단단하고 풋내가 나서 맛도 이상해져서 버려야 합니다. 반드시 후숙 한 후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아보카도를 구매한 후 익은 것은 바로 드시고 덜 익은 것은 후숙 과정을 통해서 껍질이 3분의 2 이상 검은색으로 변하고 말랑해지면 드세요. 너무 오래 후숙 하면 상하니까 적당히 후숙 하여 드세요.

 

 

아보카도 먹는 법 보관 법
잘익은 아보카도

 

 

후숙 한 아보카도를 신문지에 하나씩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아보카도를 가볍게 씻어준 후 반으로 잘라서 과육만 숟가락으로 퍼서 지퍼백 또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동 보관해주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해동할 때는 전자레인지보다는 하루 전날 냉장고에 미리 넣어 자연해동해 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자르면 갈변 현상으로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먹고 남은 아보카도 단면에 올리브 오일을 발라서 단면이 밀폐용기 아래에 향하도록 하여 보관하면 아보카도의 갈변 현상을 늦추고 보관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후숙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닐백이나 알루미늄 포일로 아보카도를 싸서 실온에 3일 정도 보관해 주면 잘 익습니다. 겨울철 실내 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온도가 높은 곳 따듯한 방바닥이나 주방에 가스레인지나 밥통 주변에 두면 더 빨리 익혀서 드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아보카도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닦고 밀가루를 묻혀서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빨리 후숙 됩니다.

아보카도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보카도는 잘 후숙 한 뒤 칼로 360도 돌려서 칼집을 내어준 후 양손으로 아보카도를 잡고 반대로 살짝 비틀면 반으로 잘라집니다. 한쪽에 남은 씨에 칼을 살짝 꽃아 서 비틀어 올려주면 주면 씨가 가볍게 빠져나옵니다. 다음으로 숟가락을 이용해서 껍질과 과육 사이를 돌려주면 과육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과육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아보카도 먹는 법 보관 법
아보카도 요리

 

 

오늘은 아보카도 보관법과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아보카도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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